[대구신문]“영화·그림 모두 한 줄기 예술” 황우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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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06-02 16:24 조회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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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에 황우철이 영화관이 아닌 갤러리 아트스페이스 펄에 떴다. 시나리오 작가이자 영화감독의 신분이 아닌 작가로 관객과 마주했다. 그에게 영화와 그림의 차이가 무엇인지 묻자 “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을 그림으로 그린다”는 답이 돌아왔다. 영화가 사회적 문제의식을 서사적으로 표현한다면 그림에서는 일상에서 만나는 수많은 대상이나 상황들에 대한 통찰을 한 컷의 정지된 화면으로 담아낸다는 것. 이번 전시에 내놓은 평면회화 16점은 모두 일상에서 만난 주변 사람들과 풍경들을 포착한 작품들이다. 여기에 영화감독의 정체성을 엿보는 영상과 사진 아카이브도 곁들였다. 


그림과 영화는 분명 장르가 다르지만 어느 지점에서 동일하다고 했다. ‘소통’에 대한 이야기였다. “영화나 시나리오나 그림이나 하고 싶은 이야기를 대중과 소통한다는 점에서 서로 다르지 않다고 봐요.” 여기에 영화 역시도 그림과 같은 수많은 정지된 컷들의 연결이라는 점에서도 그림과 동일한 맥락이 있다고 지적했다.

출처 : 대구신문(http://www.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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