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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의식형태 (意識形態)
  • 2012.4.1thu ~ 4.29sat
  • 아카시타니구치(Akashi Taniguchi), 아키라센다이(Akira Sendai), 히로야반도(Hiroya Bando), 카즈히코푸지모토(Kazuhiko Fujimoto), 담당라이(Dam Dang Lai), 슈사이토(Shu Saitou), 리에 카와카미(Rie Kawakami)

아트스페이스펄에서는 일본에서 활동하는 Plus1 작가그룹을 초청하였습니다.이 그룹은 7명의 작가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 전시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추구하고 소통의 프로세스를 통해 담론을 형성해 나가는 인터네셔널 아티스트그룹입니다.

이들은 베트남, 미국, 한국 등 국제 네트워크전을 계기로 타지역 작가들과 함께 미술이 소통되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고 있습니다. 요즘 한국은 작가들의 그룹활동이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시점에서 과연 이들이 추구하는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의미는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Dam Dang Lai_installation 2012
Akashi Taniguchi_installation 2012
exhibition view_Hiroya Bando, Rie Kawakami, Shu Saitou
exhibition view_Akira Sendai, Rie Kawakami, Dam Dang Lai, Kazuhiko Fujimoto

아카시타니구치씨는 작가들이 오랜 시간 혼자 작업을 하다 보면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고 작가관이희미해져감을 느끼는 동시에 작가로서의 위기감도 느끼게 된다고 한다. 그는 Plus1과 같은 작가들의 소그룹 활동은 나태해질 수 있는 시점에 서로 자극을 주고 받으면서 실험적인 활동과 전시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성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침체되어 있는 혹은 미술시장의 흐름에 밀려 작가들의 실험성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는 현재에 이 같은 작가들의 순수한 열정과 진취적인 행동이 대구미술가들과 함께 시너지로 작용하길 바란다. 아울러 아트스페이스펄은 Plus1 작가들의 초청으로 일본 삿포로에서 기획전을 갖게된다. 창작의 의미와 소통에 대한 열정을 가진 대구작가들이 2012년 10월 9일에서 14일 일주일간 일본 삿포로 콘티넨탈 갤러리에서 전시가 계획되어 있다.
(아트스페이스펄큐레이터 : 정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