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BUSAN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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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부산2024

Art Space Purl

Booth No. E-5

김명범 박소현 신준민 황우철

김명범_ Untitled _ 2018 _ Mixed media _ 4(h) x 80(w) x 4(d) cm
김명범_Untitled _ 2017 _ Stainnless steel _ 33(h) x 33(w) x 52(d) cm

김명범(b.1976)은 대한민국 출생의 시각 예술가로,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학과 학부와 시카고 예술대학 The School of art institute of Chicago 조각과 석사를 졸업하였다. 석사 졸업 후 미국시카고 토마스 마스터즈 갤러리Thomas MastersGallery에서의 개인전《Breath》를 비롯하여 뉴욕과 서울 두산 갤러리에서 릴레이로 진행한 개인전《One》, 뉴욕 큐 미술재단Cue Art foundation, 뉴져지 조각 센터Sculpture Center, 부산 비엔날레, 파리, 영국, 스위스, 로마, 홍콩, 대만, 브뤼셀, 몽펠리에, 푸에토리코, 대구, 부산 등 국내외에서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가졌다.

 

박소현_Sandstone 50-1_acrylic, gouache on canvas_2024
박소현_Part-2_Acrylic gouache on canvas_2024

박소현(b.1987)은 시카고예술대학(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했다. 현재는 드로잉을 기반으로 평면 회화와 설치 작업을 하고 있다.

작가에게 감정과 경험은 특정 작업을 시작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작품의 조형적 요소가 강조되는 초기 작업과는 달리 2017년부터 인간의 신체적, 정신적 노화 과정을 시각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노화로 발생하는 신체적 변화를 목탄, 뜨개질, 머리카락, 종이 구김, 종이접기, 포토샵 등의 다양한 매체를 사용하여 평면과 입체 작업을 시도했다. 현재는 심리적 노화로 발생하는 편견을 주제로 이미지의 확장과 확대를 통해 보는 것과 인지하는 것의 차이를 실험하고 더 나아가 기존 편견들의 재구성 혹은 해체되는 지점을 연구하고 있다.

신준민_바람나무_2023_oil on canvas_181x150cm
신준민_흰 빛_oil on canvas_116.8x91cm_2024

신준민(b. 1985)은 현재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그는 일상에서 산책자가 되어 낯설게 다가오는 풍경이나 특정 장소(달성공원 동물원, 시민운동장 야구장, 달성습지 등)를 관찰한다. 최근 그는 자연 빛과 인공 빛 등 다양한 빛의 형상에 관심을 가지며 회화적 실험을 하고 있다. White Out(2024, 파이프갤러리), NEW LIGHT(2022, 보안여관1942), 산책(2022, 아트스페이스 펄), ‘빛2019’하정웅 청년작가 초대전(2019) 등 지금까지 총 8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페이지룸8(서울), F1963(부산), 시안미술관(영천), 스페이스K(과천)등 다수의 그룹전에 초대되었다. 주요 수상으로 올해의 청년작가(2015,대구문화예술회관), 수성신진작가(2017,수성아트피아), 청년예술가육성지원(2018-2019,대구문화재단), 하정웅 청년작가(2019,광주시립미술관), 청년예술가생애첫지원(2022,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선정되었다.

황우철_Pinocchio Painter, oil and charcoal on cotton paper, 38 x56cm, 2023
황우철_HAPPY DANCE, oil on cotton paper, 38 x56cm, 2022

황우철(b.1963)은 현재 중국 상하이에서 거주하며 작업하고 있다. 그는 서울대학교와 미국의 프랫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였으며, 일본의 와세다대학교에서는 디지털 영화 제작에 대한 박사 학위를 수료했다. 그의 작품은 다양한 매체와 기법을 활용하여 인간 본성과 실존적 존재에 대한 탐구를 담고 있다. 그의 개인전과 단체전은 한국의 일민미술관을 비롯하여  중국, 일본, 태국, 싱가포르, 스페인 등 다양한 국가에서 그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그는 미술 작품뿐 아니라 영화와 디지털 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시전경 artbusan2024/artspacepurl